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교착 상태에 빠진 미국과의 갈등에 대해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소셜미디어에 외교를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며, 외교적 해결책은 미국이 '압박으로는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신뢰를 구축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대화하고, 이란의 권리를 인정하고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파키스탄과 카타르 등 중재국들이 양측을 대화의 장으로 돌려놓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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