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준 워시 의장 잭슨홀 연설에 시장 금리 인상 전망 급등

2026.08.29 오전 01:22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최근 미국의 물가 상승률에 우려를 표하며, 필요할 경우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시사하자 시장은 이를 금리 인상 신호로 받아들였습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의 페드 워치에서 금리 선물 시장이 반영하는 9월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은 전날 35.4%에서 55.7%로 올랐습니다.

워시 의장은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 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개인 소비 지출, PCE 물가 지수와 소비자 물가 지수, CPI의 근본적인 추세가 의미 있게 개선됐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준의 물가 상승률 목표치 2%에 대해서는 "확고하고, 고정된 목표"라고 말했고 시장과의 소통에 있어서는 여전히 '더 조용하고, 소통에 있어 더 목적의식을 갖는 연준'을 강조했습니다.

또 "이걸 개요라고 부를 수도 있고 등산 지도라고 부를 수도 있지만, 포워드 가이던스, 선제 안내라고만 부르지 말아달라"고 농담조로 말한 뒤 "선제 안내는 이미 수명을 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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