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해 파견된 해외 긴급구호대가 헬기를 타고 사고 지점으로 이동해 드론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긴급구호대는 현지 시각 오늘 오전 네팔군 헬기를 타고 실종자들이 근무했던 어퍼트리슐리-1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어 실종자들의 대피 추정 경로인 위어댐 인근과 파워하우스에 각각 착륙한 뒤 드론 등을 이용해 3시간가량 수색 활동을 펼쳤습니다.
긴급구호대는 네팔군 당국과 협의를 거쳐 오후에도 수색 작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긴급구호대가 헬기로 현장에 이동한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긴급구호대는 어제도 네팔군의 협조를 얻어 헬기를 띄웠지만 짙은 안개 때문에 회항했습니다.
지난 2일 네팔에 도착한 긴급구호대는 사고 지점에서 20km 정도 떨어진 바타르에 베이스캠프를 친 뒤 수색 활동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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