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불볕더위·가뭄 피해농가에 1조5천억 지원

2026.09.05 오후 12:14
프랑스가 불볕더위와 가뭄으로 피해를 본 농민들에게 1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현지시간 4일 10억 유로, 우리 돈 1조5천억 원 규모의 농민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절반가량인 5억2천만 유로는 긴급 지원금 형태로 직접 지급될 예정입니다.

주느바르 프랑스 농식품부 장관은 "당장의 목표는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것"이라며 "현재 예산 상황을 고려하면 10억 유로는 막대한 노력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 최대 농업국인 프랑스는 잇따른 불볕더위와 가뭄으로 3만5천여 농가가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재무부는 올여름 불볕더위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0.1%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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