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스타트업, 상업용 로켓 우주 발사...유럽 첫 성공

2026.09.06 오전 09:02
독일 우주 스타트업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대륙에선 처음으로 상업용 로켓을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자르는 현지 시간 5일 노르웨이 북극권 아뇌위아 우주 기지에서 무인 로켓 '스펙트럼'을 발사해 궤도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소형·중형 탑재체 운송용으로 설계된 스펙트럼 발사에는 소형 위성 5기와 비행 중 기술 실험 장비가 실렸습니다.

이자르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우리는 궤도에 진입했고 유럽의 역사를 만들었다"고 자축했습니다.

이자르는 지난해 3월 같은 발사장에서 첫 발사에 실패하고 두 번째 도전에 궤도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유럽은 그동안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 기지나 미국 스페이스X 등에 위성 발사를 의존해 온 터라, 이번 발사 성공은 유럽이 역내에서 자체 위성 발사 역량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