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파이더맨 4' 최단 기간 1조2천억 원 달성...북미 최고 흥행 '눈앞'

2026.09.06 오전 10:47
영화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 4')가 북미 박스 오피스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9억 달러(약 1조2,146억 원)의 흥행 수입을 달성했습니다.

5일(현지 시간)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인 박스 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4'의 북미 누적 흥행 수입은 전날 기준 9억363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개봉 후 단 36일 만에 이룬 것으로, 2015년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50일 만에 달성한 최단 기간 9억 달러 기록을 훌쩍 앞섰습니다.

미국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스파이더맨 4'의 흥행 수입은 계속 늘 것으로 보입니다.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나흘 연휴 기간 2,200만 달러 추가 수익이 예상됩니다.

이 추세를 이어가면, 역대 북미 흥행 1위 영화인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의 기록 9억3,600만 달러를 넘기는 건 시간 문제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습니다.

전 세계 흥행 수익은 '스파이더맨 4'가 23억4,513만 달러로, '아바타'(2009년)가 세운 29억2,371만 달러, '어벤져스 : 엔드게임'(2019년)의 27억9,944만 달러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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