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군, 넉 달간 호르무즈서 은밀히 기뢰제거 작전 진행"

2026.09.07 오전 09:49
미군이 넉 달 동안 호르무즈 해협에서 고난도의 지뢰 제거 작전을 은밀히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군이 네이비실 소속 수중 파괴 요원들과 무인 드론 함정을 투입해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 제거 작전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거 작전을 거친 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가 모두 제거됐다고 발표한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사 전문가들은 미군의 발표를 완전히 신뢰하기 어렵다며, 기뢰 일부를 놓치거나 이란이 다시 부설했을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이란군 대변인은 지난 3일 오만 연안 근처에 기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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