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이어지는 중동 긴장에 하락 출발

2026.09.08 오후 11:25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중동 지역 긴장감이 이어지면서 하락 출발했습니다.

현지 시간 8일 오전 9시 48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2% 하락한 52,977.71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37% 내린 7,689.72, 나스닥 종합지수는 0.44% 하락한 26,391.31을 가리켰습니다.

중동 지역 긴장감 커지면서 유가가 상승하고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됐습니다.

주말 사이 미군은 미 군함 2척에 대한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이란 유조선 3척을 타격했습니다.

이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승인되지 않은 항로를 지나던 유조선 3척과 다른 해역의 미국 관련 선박 3척을 공격하며 맞보복에 나섰습니다.

또 탄도미사일 여러 발로 미군 항공모함 1척과 구축함 1척도 공격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람코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번 공격을 대규모 작전이라고 표현하며 사우디 남서부에 있는 하미스 무샤이트의 공군기지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과 이란의 대치 국면이 이어지면서 전날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를 공습하기도 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같은 시각 근월물인 2026년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13% 오른 배럴당 93.43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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