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호르무즈 우회 사우디 송유관 피격...잠정 운영 중단"

2026.09.12 오전 08:42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우회 수송로로 활용해온 송유관 '동서 파이프라인'이 공격받아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1일 사우디 국영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에너지부 관계자는 리야드와 메디나 지역에서 송유관이 공격받았으며 일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송유관을 공격한 주체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사우디 정부는 이라크 영토에서 출격한 드론이 송유관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라크 총리는 이번 공격을 비난하며 누구의 소행인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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