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진 구호대장 네팔 도착..."네팔 당국과 긴밀 소통"

2026.09.12 오후 03:08
네팔 대홍수 피해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2진을 지휘할 윤주석 구호대장이 네팔 현지에 오늘 아침 도착했습니다.

윤주석 구호대장은 카트만두의 우리 대사관 인근 호텔에서 기자들을 만나 "실종자 가족들의 참담한 심정과 기다림을 정부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2진 구호대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수색·구조도 있고 복구·재건도 있는데 네팔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실종자들에 대한 추가 수색과 구조에 대해서도 "네팔 당국과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라면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자세히 협의해서 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긴급구호대 2진은 가능한 한 조속히 피해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네팔 당국과 협의를 서두를 방침인데 아직 구호 활동 지역과 범위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카트만두에 도착한 2진 구호대는 전체 인원이 8명으로 이뤄져서 44명 규모의 1진이 했던 것과 같은 수색·구조보다는 피해 복구 지원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진 구호대의 현지 활동 기간은 일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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