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법무 "현시점의 AI 논란, 중간선거에 영향 미치려는 시도"

2026.09.16 오전 05:51
토드 블랜치 미국 법무장관은 11월 미 중간선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인공지능(AI) 논란이 거센 상황에 대해 "중간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라고 말했습니다.

블랜치 장관은 현지 시간 15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수개월 간 침묵을 지키던 민주당 의원들이 갑자기 AI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것이 우리가 AI와 관련해 내리는 결정을 이끌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질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든 AI와 관련해 형법을 위반하면 수사할 것"이라며 "AI 관련 사건으로 개인을 기소한 사례가 상당히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랜치 장관은 중국이 미국의 AI 기술을 탈취해온 것을 오는 24일 미·중 정상회담 의제로 삼아야 하는지에 대해선 "중국에는 그런 악의적 행위자가 분명히 존재하며 우리는 반드시 그들을 추적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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