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와 미국이 수개월의 협상 끝에 도출한 그린란드 안보에 관한 협정은 북극 안보를 미국과 덴마크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책임을 공유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덴마크 측이 밝혔습니다.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은 현지 국영방송 TV2에 "이번 협정은 북극 안보에 대한 책임이 덴마크나 미국 어느 한쪽에만 국한되지 않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덴마크와 미국 간 그린란드 협정은 현지 시간 22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협정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린란드 안보에 대한 미국의 영구적인 통제권을 확보하고 미국이 그린란드에 병력을 증강 배치하는 내용의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