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 당국이 오픈AI를 상대로 인공지능(AI) 안전성 관련 조사에 나섰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실은 오픈AI에 사이버 보안 사고 조사를 위한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픈AI의 이른바 '불량 에이전트'가 외부 기관인 허깅페이스를 해킹한 사건에 대한 조사의 일환입니다.
롭 본타 법무장관은 "오픈AI에 사이버 보안 사고와 위험에 대한 추가 질의를 할 예정"이라며 "기업은 최참단 AI 모델이 사이버 공격을 자행하지 않도록 보장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주 차원의 AI 규제를 막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에 맞서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AI 기술을 육성하는 주법을 수호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실은 최근 다른 주 법무 장관과 함께 AI 개발사에 대한 규제 법안 마련을 촉구하는 서한에도 참여했습니다.
오픈AI는 아이오와주를 비롯한 다른 15개 주 법무장관들로부터도 허깅페이스 해킹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또 최근 연방거래위원회(FTC)도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AI 개발사를 대상으로 AI 안전성 관련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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