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정유사들, 10월부터 석유제품 수출 중단"

2026.10.02 오전 08:43
중국 정유업체들이 재고 확충을 위해 10월부터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수출을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 정유사들은 당국의 승인이 있을 때까지 홍콩과 마카오 이외 지역으로의 석유제품 수출을 중단한 채 1일부터 일주일간의 국경일 연휴에 들어갔습니다.

중국의 국영 석유 기업, 페트로차이나는 10월로 예정됐던 휘발유와 항공유 선적 물량의 상당 부분을 취소했는데, 소식통에 따르면 이 물량 대부분은 불과 2주 전 수출 계약이 체결된 것들입니다.

민간업체 저장석유화학도 연휴 기간 석유제품 선적 일정을 전혀 잡지 않았습니다.

연휴가 끝나는 7일부터 수출이 재개될지는 미지수로, 중국 내 재고와 제품 생산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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