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펜실베이니아주 9명 사망 총격사건, 할아버지가 범인"

2026.10.12 오후 02:59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8명이 사망한 집단총격 사건의 범인이 할아버지였다고 희생자 가족과 친구들이 밝혀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살짜리 희생자 아마리애나의 아버지 줄리어스 윈덤은 총격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현장에서 "총격범이 평소에 이상한 점이 보이지 않는 할아버지였고, 매일 웃는 표정이어서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오후 5시쯤 피츠버그에서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도시 이리에서 총기 난사로 8명이 숨졌습니다.

45살 남성인 총격범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이를 포함하면 사망자는 모두 9명입니다.

희생자 중에는 임신 중이던 한 여성, 그의 5살 아들과 1살 딸 아마리애나 등이 포함됐습니다.

릭 로라 이리 경찰서장은 총격범이 희생자 8명 중 7명과 친족 관계였으며 나머지 희생자 1명은 임신 중이던 여성 희생자의 친구였다고 설명했으나 이름 등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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