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크롱, 폭력 사태에 SNS 탓...주말 시위 천4백 명 체포

2026.10.27 오전 03:13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최근 프랑스 전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진 것을 SNS 탓으로 돌렸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마르세유를 찾은 마크롱 대통령은 대선을 반년 앞두고 이런 소요 사태가 벌어진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취재진에게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SNS가 민주주의를 손상시킨다며"극단화하고, 폭력적 장면에 무뎌지게 하며, 일부는 최악의 충동을 부추기는 도구가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31일로 예정된 세 번째 대규모 주말 시위에서도 혼란이 빚어질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당한 요구사항을 살펴볼 것이고 질서가 유지될 것"이라며 "우리가 일을 제대로 하면 이 사태는 잦아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랑 뉘녜즈 내무장관은 지난 24일 전국 시위에서 체포된 인원이 1,4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과 경찰 267명이 다쳤고, 시위대 측에서는 중상 3명을 포함해 15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