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튀르키예 카파도키아에서 바위가 무너져내려 2명이 숨졌습니다.
튀르키예 당국은 현지 시각 30일 오후, 폭우의 영향으로 '요정의 굴뚝'으로 불리는 화산 지형에서 바위가 무너지면서 박물관 인근에 있던 사람들을 덮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고 구조대원들이 잔해를 수색하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중부에 있는 카파도키아는 고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요정의 굴뚝'이라는 원뿔 모양의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합니다.
또 이 지역에는 로마제국의 박해를 피해 숨었던 초기 기독교인들이 만든 동굴 성당과 지하도시 등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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