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 오픈AI의 공동창업자 그레그 브록먼 사장이 내년 기업공개(IPO)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공식화했습니다.
브록먼 사장은 월스트리트저널 기술 콘퍼런스에서 올해 많은 기술적 진전을 이뤘다며, 적절한 시기가 되면 내년에 상장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현재 오픈AI 전체 매출의 과반이 기업용 판매에서 창출되고 있으며, 코딩 에이전트 등을 앞세워 경쟁사 앤트로픽과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경쟁 심화로 코딩 시장 등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3분기 들어 새 모델 'GPT-5.6 솔'과 '챗GPT 워크'를 잇따라 선보이며 놀라운 매출 반등을 이뤄냈습니다.
당초 지난 6월 상장 서류를 제출했다가 시점을 연기하고 최근 투자 라운드에서 목표액 조달에 다소 차질을 빚었던 오픈AI가 내년 상장을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규제와 인프라 투자 불확실성 속에서도 오픈AI가 기업용 시장을 발판 삼아 대규모 증시 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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