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이란 공격 재개설 와중에 "이란과 계속 대화"

2026.11.07 오전 06:56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재개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6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미 이란을 제압했고, 계속 잘 대화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이란과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이나 대화 상대, 시기 등에 관해선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공화당이 지난 3일 중간선거에서 참패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이전부터 이란과의 합의 여부에 따라 군사작전 재개를 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히며 이란을 압박해왔습니다.

앞서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국가안보팀과 이란 공격 재개 여부를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당국자들은 중동 지역에 9일 초승달이 떠 달빛이 거의 없을 예정이라 군사작전에 유리하다는 발언도 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습니다.

미국이 실제로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더라도 전면적인 확전보다는 단기간에 걸친 집중적인 군사 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