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우크라, 3자 협상 앞두고 미사일·드론 공격

2026.11.07 오후 10:17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다음 주 미국의 중재로 열리는 3자 협상을 앞두고 서로를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밤사이 수도 키이우와 주변 지역을 향해 탄도미사일 36발과 172대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공격은 에너지 시설을 주된 표적으로 삼았고 여러 주에서 변전소가 파손됐으며, 유치원도 공격받아 어린이 1명 등 모두 9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는 러시아의 공격으로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도네츠크주, 키이우주, 지토미르주, 하르키우주 등 5개 주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벨고로드주에서는 한 민가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아 주민 1명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밤사이 벨고로드주를 포함한 10개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411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사라토프 정유공장과 오룔의 상업용 창고와 생산시설도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