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역사적인 발사가 이뤄질 나로 우주센터는 9년 반의 공사끝에 올해 완공됐습니다.
발사와 연구를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춘 나로 우주센터는 한국 우주과학의 메카로 자리잡게 될 전망입니다.
이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6월 11일.
9년 반 동안의 공사 끝에 나로 우주센터가 준공됐습니다.
한국이 세계 13번째 우주센터 보유국의 대열에 이름을 올리는 순간입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우주센터를 보유하면서 우리는 이제 세계 10위권의 우주강국의 위치에 오르게 됐습니다."
남해안의 조용한 섬 외나로도가 우주센터로 선정되기까지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했습니다.
최소 반경 1.2km 내에 인구 과밀지역이 없어야 합니다.
또 로켓의 비행경로가 외국의 영공을 통과하지 않으면서도 우주로 날아갈 수 있는 방위각이 확보돼야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조건을 만족시킨 나로 우주센터의 총 500만 ㎡가 넘는 부지 위에는 로켓 조립동과 발사대, 통제센터, 레이더 추적동 등 최첨단 시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나로호의 발사를 계기로 명실공히 한국 우주과학의 메카로 자리잡게 될 전망입니다.
YTN 이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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