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만성 스트레스, 암·흰머리 위험↑"...네이처

2011.08.23 오후 04:05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유전자 변형을 유발해 암 같은 치명적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흰머리를 빨리 생기게 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메일에 따르면 미 듀크대학 로버트 레프코위츠 교수팀은 스트레스 호르몬 아드레날린에 장기간 고농도로 노출되면 DNA 변형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나타났다고 과학 학술지 '네이처' 최근호에 발표했습니다.

유전자 손상은 암 발생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머리카락의 색소 형성 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프코위츠 교수는 이번 연구는 만성적 스트레스가 새치 같은 외모 변화로부터 종양 등 치명적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체의 변화와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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