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발명 대중화, 우리가 만들어요

2012.05.19 오전 12:02
[앵커멘트]

오늘은 제47회 발명의 날입니다.

최근 초중고교 학생들 사이에 발명 기자단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기업을 둘러보고 뛰어난 발명가들을 직접 만나며 발명 대중화에 선봉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발명 기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초중교 교장이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과한 뒤라 기쁨이 더 큽니다.

평소 발명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은 의욕이 넘칩니다.

[인터뷰:김하예린, 명륜초 6학년]
"발명기자단을 제가 하고 있으면서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모두 만 명.

발명기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각종 발명행사를 참관하고 그 내용을 기사로 작성해 온라인에 올리게 됩니다.

발명 캠프나 기자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도 제공됩니다.

[인터뷰:이관우, 중산고 2학년]
"취재활동을 통해서 좋은 발명가분들도 만나보고, 집에 와서 기사 작성을 통해서 글쓰기 연습도 해 제가 나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같은 과정을 거친 한 고3 학생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체에 특채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지효, 삼일공고 3학년]
"실력들이 쌓여서 저한테는 발명이나 창의력에 대한 능력이 생겼고, 이런 걸 통해서 기업의 연구직으로 취업하게 되었어요."

[인터뷰:김영민, 특허청 차장]
"사실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학생들이 창의발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그에 대한 활동에 참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만 명의 발명기자들이 만들어가는 발명 세상.

지식재산이 경쟁력이 되는 현대 사회에서 발명 대중화를 이끄는 초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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