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이동영 박사과정 학생이 지난 6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18회 복합구조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습니다.
기존 복합재료의 틀을 벗어나 고무로 복합재료 분리판을 개발하고 연료 전지의 상용화에 걸림돌이었던 개스킷을 일체형으로 만든 연구내용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복합구조학회는 2년마다 열리는 복합재료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회로 올해는 총 68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고, 이동영 학생 논문을 포함해 2편의 논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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