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한국 전통 북소리가 급성 쇼크사 억제"

2015.11.02 오전 10:44
우리나라 전통 북소리가 급성 알레르기성 쇼크 증상인 아나필락시스를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우리 몸에 독소 등이 들어왔을 때 면역체계가 과반응해 심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벌에 쏘였을 때 나타나면 저혈압으로 인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경희대 한의대 공동 연구팀은 실험 쥐를 대상으로 아나필락시스를 유도하는 약물을 투여한 뒤 북소리를 들려준 결과 북소리를 들은 쥐의 치사율이 40%가량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전통 북소리가 사람의 심장박동 소리와 비슷해 혈압과 심장박동,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관련 치료법을 미국에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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