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미래부 "2019년까지 첨단 사이버보안에 2,500억 투자"

2015.11.12 오전 10:19
사이버보안에 관한 국가 연구개발 투자가 연평균 두 배 정도 늘어,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2천 500억 원이 투입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K-ICT 시큐리티 이노베이션 확산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라 미래부는 우선 다음 달부터 내년 1월 사이 보안 분야 신생기업 7곳을 선발해 악성 코드 분석 자료와 창업 상담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미래부는 또 다음 달까지 정보보호 특기병 예순 명과 사이버 의경 열 네명을 선발해 민·군 연계 인력-양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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