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우주인을 보내는 국제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약정에 우리나라가 가입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항공우주청, NASA가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약정에 공식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약정에는 평화적 목적의 탐사와 투명한 임무 운영, 우주탐사로 인해 확보한 데이터 공개 등 참여국들이 지켜야 할 원칙이 담겼습니다.
이번 서명으로 우리나라는 아르테미스 약정에 참여하는 열 번째 나라가 됐으며, 한미 간 다양한 우주탐사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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