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우주청, 국가 우주임무용 핵심기술 국산화 하기로

2024.12.20 오후 02:49
정부가 국가 우주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우주 부품들을 국산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제2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우주부품 기술 국산화 전략'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략에는 5대 우주 임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우주부품 기술이 포함됐는데, 우주탐사 확대 기술 64개, 우주수송 31개, 우주산업 및 안보 61개 등 총 167개 기술입니다.

우주청은 또, 2030년까지 사천 일대 우주청 청사 건립 추진전략을 담은 '우주항공청 청사 건립 기본방향'과 최초 민간기업 주관으로 진행될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 개발계획안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 가운데 일부는 국가우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