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범부처 전담팀을 출범하고, 위법 사항이 드러나면 엄정조치하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쿠팡 사태 범부처 TF'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어 부처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사태의 신속한 수습 조치를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이번 사태가 국민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사회적 위기라면서, 국민 의혹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쿠팡의 문제점을 끝까지 밝혀내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정부는 과기정통부 2차관을 팀장으로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