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에든버러 축제, 한국 예술단체 공식 초청

2011.04.21 오전 12:19
영국의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이 극단 목화와 안은미 무용단, 서울시립교향악단을 한국 예술단체로는 처음으로 공식 초청했습니다.

오는 8월 12일부터 영국 에든버러에서 3주 동안 열리는 축제에서 극단 목화는 '템페스트'를 안은미 무용단은 '바리 공주'를, 서울시향은 메시앙의 '잊혀진 제물' 등을 선보이게 됩니다.

그동안 공식 행사 이외의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난타'와 '점프'등의 작품이 자체적으로 참가한 적은 있었지만, 에든버러 축제 사무국이 공식적으로 한국 예술단체를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수진 [su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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