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래의 선택' 열린 결말로 종영...윤은혜 남자 누구일까

2013.12.04 오전 08:29
드라마 '미래의 선택'이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어제(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마지막 회에서는 나미래(윤은혜 분)가 작가로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주(정용화 분)는 고심 끝에 미국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나미래에게 함께 가자고 제안했지만 미래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나미래는 방송국을 떠나는 김신과 마주했다. 나미래는 김신(이동건 분)에게 "더 이상 미래의 일을 생각하면서 고민하지 않을래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길을 갔다.

3년이 지나고 나미래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고 서유경(한채아 분)은 메인MC로 성장했다. 이후 박세주는 유학을 마치고 귀국했다.

나미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누군가를 만났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서점을 찾은 나미래 앞에 나타난 사람이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세주·김신 두 사람 중 과연 누가 나미래의 남자가 될 것인지를 두고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이 나왔지만 결국 열린 결말로 종영했다.

온라인뉴스팀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igitalytn.co.kr)
[사진출처 = KBS 2TV '미래의 선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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