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승헌·장혁·차태현...용띠 스타 스크린 격돌

2014.03.14 오후 03:07
배우 송승헌 장혁 차태현이 연이어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76년생 용띠 남자 배우 송승헌 장혁 차태현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먼저 장혁은 오는 4월 서스펜스 멜로 영화 '가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중 장혁은 한 순간의 설렘으로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직면한 체육교사 준기 역을 맡아 소녀 영은(조보아)과 호흡을 맞췄다.

이어 송승헌은 군 관사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간중독'에서 부하의 아내와 금기된 사랑에 빠지며 흔들리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차태현은 남상미 오달수 고창석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를 통해 2012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동갑내기 남자 배우 3인방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충무로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뉴스팀(press@digitalytn.co.kr)
[사진출처 = 영화 '인간중독' '가시' '슬로우비디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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