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번 주 연예가 소식...차승원 연수입 100억?

2015.10.23 오전 11:56
[앵커]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 정리해 보는 시간입니다. K-STAR 김묘성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차승원 씨,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데 그만큼 벌어들이는 수입도 장난이 아니네요.

[기자]
본업인 배우로서의 역량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뛰어난 입담과 요리 솜씨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광고 모델료, 드라마 출연료 등을 모아 추산해보니 차승원 씨의 연 수입이 100억에 이른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우선 차승원 씨는 현재 13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기존에 모델로 있던 3개 외에 '삼시세끼-어촌편' 시즌1 이후에 광고를 7개 추가했고 드라마 '화정' 이후에도 3개를 더 추가해서 올해만 13개를 찍었습니다. 통신사부터 모바일 게임, 아웃도어 등 종류도 다양한데요.

특히 40대 남자 배우가 기용된 것으로는 굉장히 이례적인 조미료와 간장 등 식료품 광고 계약도 있었습니다. 차승원 씨가 소위 가장 잘 나갔던 시기, 지난 2011년 드라마 '최고의 사랑' 때인데요. 이때 차승원 씨의 광고모델료가 5~6억 원 선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잠시 주춤했었는데 이번에 '삼시세끼'로 2011년을 넘어서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차승원 씨가 올해 출연한 드라마 '화정'의 회당 출연료가 1,500만 원 선으로 알려졌는데요, 드라마, 영화 출연료까지 '매출액' 기준으로 올해만 100억 정도 될 것이다. 그 정도로 차승원에게 2015년은 최고의 인기를 얻는 해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앵커]
이제 배우들이 연기도 잘해야 되지만 이렇게 광고 많이 촬영하려면 요리실력을 키워야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기자]
다방면으로 재능을 뽐내야 되는 것 같아요.

[앵커]
다음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해철 씨. 사망 1주기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죠.

[기자]
고 신해철 씨의 추모식 1주기인 27일을 이틀 앞둔, 모레 열립니다소속사 측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진행되는 1주기 및 봉안식에 많은 팬이 함께할 수 있도록 버스 대절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가수 서태지와 김종서가 가족과 함께 고 신해철의 유해가 있는 추모관을 찾아 다른 사람보다 조금 일찍 1주기를 기려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고 신해철 씨의 1주기를 앞두고 그를 추모하는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들도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고 신해철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의료과실 여부를 가리는 첫 공판이 그제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처음 열렸는데요, 의료과실로 신해철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의사 강세훈 원장은 수술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특히 사망원인으로 지목된 심낭 천공에 대해서는 "수술 후 과식 및 음주 등으로 인한 지연성 천공일 가능성이 높다, 수술 후 환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공판은 내달 18일 열릴 예정입니다.

[앵커]
죽음을 둘러싼 의혹도 빨리 밝혀져야 될 것 같습니다. 배우 조재현 씨 딸 조혜정 양,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이 좀 알려졌는데 연예계 진출을 앞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요?

[기자]
이른바 금수저 논란인데요.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상상고양이'의 여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이 됐는데 배우 아버지의 후광효과를 업은 것 아니냐는 지적인데요. 조혜정은 앞서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아빠 조재현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죠.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고 극단 활동도 하며 아빠의 도움 없이 스스로 배우가 되고자 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빠를 부탁해' 출연 이후 조혜정은 광고 모델로 기용되기도 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주연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대다수는 힘들게 노력해도 연예인이 될까 말까인데, 연예인 부모를 둔 2세들은 출발부터 수월하다, 불합리하다"며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댓글을 통해서는 노골적인 불만, 인신공격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이에 조혜정의 오빠는 "금수저인 것은 저희도 안다"라는 날선 글과 함께 "동생이 어려서부터 오랫동안 연기활동을 차근히 준비해왔다"며 반박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고조혜정을 선택한 드라마 제작진 또한 "조혜정의 출연과 조재현은 상관없다"며 "조혜정과 극중 캐릭터가 이미지가 잘 맞아 캐스팅 된 것"이라며 해명하기도 했습니다대다수 신인에게 드라마 출연 자체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인데요.

또 누가 출연하는, 어떤 드라마이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그런데 조혜정이 출연할 예정인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배우 유승호의 제대 후 첫 드라마입니다.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죠. 게다가 조혜정은 극 중에서 유승호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나올 예정입니다. 신인배우가 주목받는 주연배우와 호흡을 같이 하는 거죠.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는 것처럼 배후에 그 어떤 도움이 없었을지라도 신인으로서는 굉장히 파격적인, 인생의 기회를 얻은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앵커]
이런 금수저 논란은 앞으로 연기력이나 실력으로 보여주면 금방 없어질 것도 같습니다. 백종원 씨 소식을 보죠. 앞서 차승원 씨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이분도 굉장히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탈세의혹, 이게 아직 확인된 건 아니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를 한 모양이죠.

[기자]
요리사 백종원 씨가 경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고 탈세가 의심되는 게 아니냐는 기사가 나왔습니다.지난 21일 한 매체는 "더본코리아가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관련해 세무상 문제점이 포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국세청이 백종원 대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전방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특히 더본코리아에 대한 조사는 주로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 등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본코리아 측은 보도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는데요, 백종원 또한 한 매체를 통해 "4, 5년 주기로 돌아오는 세무조사 절차에 따라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것 뿐, 탈세나 비자금 조성 관련된 이야기는 전부 사실무근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조사 결과에 대한 국세청의 통보는 아직 없다"며 "국세청 세무조사는 두 세 달 전에 시작해 이미 끝났는데 왜 지금 흘러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이번 계기를 통해서 또 백종원 씨의 사업 규모, 이게 또 다시 한 번 관심을 받고 있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기자]
백종원 대표는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기준으로 36개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데요. 국내 602개 점, 해외 49개 점의 거대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의 브랜드로 아침, 점심, 저녁, 한식, 중식, 일식, 디저트까지 몇 날 며칠을 먹어도 해결 가능하다고 봐도 되는 규모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백종원 씨는 올해 방송을 통해 요리 실력을 인정받고 최고의 인기도 누리고 있지만 호사다마일까요. 아버지와 관련된 논란도 있었고요,이번에 탈세 의혹까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앵커]
백종원 씨의 탈세 의혹 소식까지 오늘 연예가 소식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K-STAR 김묘성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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