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재심' 5일 만에 100만 명 돌파...첫 주말 1위

2017.02.20 오후 03:21
영화 '재심'이 닷새 만에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주말 극장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개봉한 '재심'은 주말 이틀간 관객 수 59만6천 명을 기록하는 등 5일 만에 백만 명을 돌파해 흥행수익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재심'은 2000년 실제 발생한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로 정우와 강하늘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개봉 2주째인 '조작된 도시'가 2위로, 2백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고, 중국·미국 합작영화 '그레이트 월'과 애니메이션 '트롤'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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