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시간위의 집' 伊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2017.04.05 오후 03:26
김윤진 주연의 영화 '시간위의 집'이 오는 21일 개막하는 제1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배급사 측이 밝혔습니다.

'시간위의 집'은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가 25년의 수감 생활 후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매년 개봉되는 아시아 각국의 신작 중 작품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화제작을 초청해 유럽에 소개하는 영화제로 '국제시장', '변호인', '도가니' 등이 관객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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