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이영애, 포항·이란 지진 피해에 1억여 원 기탁

2017.11.20 오후 03:08
배우 이영애 씨가 최근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과 이란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1억여 원을 기부했습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이영애 씨가 성금 1억600만 원을 기탁했다며 성금 중 5천만 원은 포항 지역 피해 복구에, 5만 달러는 이란 지역의 피해 복구와 부상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영애 씨는 "지진으로 부상과 삶의 터전을 잃은 포항 시민과 드라마 '대장금'을 사랑해 준 이란 국민이 고통을 겪는 상황이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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