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티아라 "이름 상표권 지키겠다"...전 소속사에 본격 대응

2018.01.19 오후 02:32
걸 그룹 티아라가 '티아라' 팀 이름을 지키기 위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티아라는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티아라'라는 팀 이름으로 출원한 상표권의 부당함을 알리는 정보제출서를 특허청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티아라의 법률대리인 장천 변호사는 "MBK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상표출원은 상표법상 등록 거절사유가 존재한다"며 "상표출원이 거절돼야 할 사유를 적은 정보제출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티아라와 계약이 만료되기 사흘 전인 지난해 12월 28일 '티아라 T-ARA'라는 상표로 상표권 출원을 해 티아라 멤버들이 전 소속사의 허락 없이는 티아라라는 이름으로 활동이 어려울 수도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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