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신과함께2' 오달수 대신 조한철 투입

2018.03.28 오전 07:50
배우 조한철이 영화 '신과 함께 2'에 오달수 대신 투입됩니다.

제작사 덱스터는 조한철이 오달수 대신 판관 역을 맡아 다음 달 초 재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조한철은 그동안 드라마 '마더', '내일 그대와', 영화 '침묵' 등에 출연했습니다.

오달수는 '신과 함께-죄와 벌'에 이어 '신과 함께 2' 촬영도 모두 마쳤지만, 최근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제작사 측은 대체배우를 투입해 재촬영을 결정했습니다.

또 다른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최일화 대역으로는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고 최근 영화 '강철비'와 '대립군' 등에 출연한 김명곤이 투입됩니다.

'신과 함께 2'는 재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8월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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