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평양공연 섭외 뒷얘기..."싸이는 그림 튀어서, 방탄은 일정탓"

2018.04.02 오후 05:59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에 가수 싸이와 방탄소년단이 불참하게 된 것은 싸이의 경우 강한 개성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경우 일정 문제가 컸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지원단 관계자가 방북단 숙소인 고려호텔 남측 기자단실에서 이런 내용의 출연진 섭외 뒷얘기를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싸이의 합류를 희망했는데 북측이 생각하는 그림이 있었고 그 그림에서 너무 튀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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