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BS 보도국장 등 임명동의안 모두 가결

2018.05.11 오전 12:50
KBS는 사상 처음으로 실시한 보도, 시사, 라디오 부문 국장 임명동의제 투표에서 3명의 임명동의안이 모두 찬성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선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국장은 84.8%, 강희중 제작본부 TV프로덕션3 담당은 69.7%, 최봉현 라디오센터 R프로덕션1 담당은 유권자 19명 전원 찬성을 각각 얻어 임명동의 절차를 통과했습니다.

KBS는 지난달 취임한 양승동 사장이 제작·보도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위해 도입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라 이번 국장 임명동의제 투표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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