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이 낳지 않는 주요 원인은 일자리와 교육비"

2019.07.03 오후 12:36
국민들이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일자리와 교육비를 꼽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누리소통망 게시물 31만여 건을 토대로 저출산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자리'와 '교육비' 등이 연관어로 가장 많이 거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화 문제와 관련해서는 일자리와 관련한 핵심어 언급이 많았고, '건강'과 '독거노인'도 많이 거론됐습니다.

또 정부의 인구정책과 관련한 인식 분석 결과 '정년 65세 연장', '가족 형태'와 관련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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