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BTS 실물 앨범, 상반기 미국서 가장 많이 팔려

2019.07.05 오전 10:05
그룹 방탄소년단 실물 앨범이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미국 닐슨뮤직이 공개한 2019 상반기 최신 리포트를 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로 31만 2천 장 판매고를 올려 '톱 텐 실물 앨범'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톱 텐 실물 앨범'에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조나스 브라더스, 백스트리트 보이즈, 레이디 가가 등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영어로 된 앨범이 아닌 점을 고려했을 때 대단한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닐슨뮤직 2019 상반기 리포트는 미국에서 지난 1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집계한 실물 앨범과 디지털 다운로드 등 음악 관련 수치와 트렌드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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