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탄소년단 리더 RM 이름 딴 숲 생겼다

2019.09.03 오후 03:19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의 이름을 딴 숲이 생겼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RM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팬 250여 명과 함께 잠실 한강공원 시계탑 앞에 'RM 숲 1호'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RM이 평소 환경에 관심을 나타낸 점을 고려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팝나무 천2백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숲 조성을 처음으로 제안한 팬은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해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RM 숲 2호'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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