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생충' 북미 수입 131억 원 돌파

2019.11.11 오후 03:27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올해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가운데 최고 수입을 올렸습니다.

'기생충'은 현지시각으로 10일까지 천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131억 원 넘는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3월 927만 달러를 벌어들인 '노 만체스 프리다 2'를 꺾고 외국어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됐습니다.

'기생충'의 주말 상영관 수도 461개에서 603개로 늘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