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체부 장관, 종교계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 촉구 긴급 입장문 발표

2020.03.26 오후 06:22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종교계의 동참을 거듭 요청하는 긴급 입장문을 냈습니다.

박양우 장관은 종교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사회가 겪고 있는 고통을 해소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일이 급선무라며 밀폐된 공간에서의 종교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종교 시설 현장 점검도 우리 국민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사회적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방역 조치였음을 너그러이 양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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