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56만 명의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정치적 중립이라는 대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3일 기독자유통일당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기독자유통일당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한 것과 관련해, 이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속 일부 교인들로 조직된 '여의도순복음교회 구국선교회'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전광훈 목사를 지지해온 연장선 상에서 기독자유통일당 지지를 선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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