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국내 최대 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주간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인들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오늘부터 2주간 새벽예배와 수요예배, 주일예배 등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성전에 공기살균기 50대를 긴급히 설치하고 방역업체와 교회 내외부와 인근 지역까지 특별 방역을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회 측은 정부 지시에 따라 어제(17일) 진단검사를 받은 성가대원 백 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은[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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