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중, 5년간 고전 등 책 50편 상호 번역 출판

2021.01.18 오후 05:24
문화체육관광부가 중국 국가신문출판서와 '한중 고전 저작 상호 번역출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에는 문체부와 국가신문출판서가 두 나라 우의 증진을 위해 양국에서 5년 동안 고전과 중요 저작물 총 50편을 번역, 출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양측이 자국에서 가장 고전적이고 호평을 받은 책 50∼100종을 선정해 상대국에 목록을 제공하면 이 가운데 번역 출판할 도서와 출판사를 선정해 출판합니다.

문체부 오영우 차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국의 출판 교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다른 문화 산업 분야로도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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