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 장용준 씨가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을 벌레에 빗대는 등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장 씨는 어제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비하하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사람이 아닌 벌레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인이 "그런 말을 해도 되느냐"고 묻자 "무슨 상관이냐"고 대꾸했습니다.
앞서 장용준 씨는 음주운전을 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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