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윤여정의 유쾌한 100만 돌파 인사 "불법 다운로드 마세요!"

2021.05.07 오후 03:04
영화 '미나리'가 개봉 60일 만인 지난 2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죠.

'미나리' 감독과 배우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윤여정은 영화계를 위해 불법 다운로드를 하지 말라는 유쾌한 부탁을 전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정이삭 / '미나리' 감독 :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스티븐 연 / 배우 : 5월은 가정의 달이니까요,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예리 / 배우 : 코로나19로 극장을 찾아오시는 게 쉽지 않으셨을 텐데요, 이렇게 먼 걸음 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여정 / 배우 :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한 가지 부탁드릴 거는요. 여러분, (불법) 다운로드 받지 마세요. 극장에 와서 봐주셔야지 저희 영화 만드는 사람들이 더 용기를 내서 더 좋은 영화 만들 수 있답니다. 저는 제 식구들도, 제 동생들도 극장 개봉할 때까지 못 보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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